엄마의 용기( 유학맘 수기,후기 당선작)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캐나다유학을 준비하시는 IGE어머님들.
저는 노스벤쿠버에서 아이와 함께 1년8개월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James맘입니다.
이제 2개월후면 캐나다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데, 한국에서 기대와 걱정으로 출국준비를하고 계신 어머님들을 생각하니 왠지 제가 다시 설렙니다.
아마도 2년전 저의 모습이 생각나서인가 봅니다..
요즘은 포털사이트에 “캐나다 또는 벤쿠버”란 단어만 입력해도 내가 찾고자 하는 캐나다,벤쿠버
관련 정보가 넘쳐 납니다. 제가 보기엔 필요이상의 정보도 많은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뭐가 아쉽냐구요?
아이와 캐나다유학생활을 해보니, 이런 가상공간에서 내가 꼭 찾고자하는 정보가 없더라구요.
항상 눈에 보이는 물직적 정보 즉, 엄마들이 좋아하는 쇼핑지, 맛집, 여행정보는 넘쳐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 정보는 없더군요.
우리아이들을 캐나다 학교에 보내기 시작하면 곧 느끼게 되는데 말입니…
21,403 회 조회 | 2016-05-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