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or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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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한엄마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지도 벌써 삼 주일이 넘었네요. 연초부터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일을 봐주신 이창현씨와 장이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밝게 인사나눠주신 Joseph실장님께도. 워낙 방향감각이 둔해 길을 헤맬 때, 사소한 일상사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 막막해질 때 어른인 제가 갑자기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아이들도 이제 학교에 웬만큼 적응하고 있고 저희는 1년 있다 갈거라 마음이 급해지는군요. 근한이는 과학을 잘 이해를 못 하고 있고 readingr과 writing도 어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덕이 역시 학교에서 즐겁게 놀지만 reading,writing으로 어려워 합니다. tutor를 구해야할 지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과학선생님 경우는 과학을 전공한 한국선생님이면 좋을 듯 합니다만 그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 지요? 근한이는 학교공부외에 축구를 하고 싶어해서 Langley United Youth Soccer Association에 등록하려고 했지만 시즌이 거의 끝나가니 가을에 시작할 프로그램을 4월에 등록하라는 멜만 받았어요. 학교 축구부는 나이가 어려서 들어갈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16세부터 받는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축구가 너무 큰 부분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 아이 모두 clarinet을 시키고 싶은데 이에 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잔뜩 여쭤보기만 하네요.
처음 여기 왔을 때 4시만 되면 어두워지곤 해서 아주 사색적이 되거나 단순해지거나 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두려움도 이제 차츰 호기심이나 기대감으로 바뀌고 아름다운 봄이 기다려지는군요. ige의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유학맘들 모두 힘내시라고 화이팅을 외쳐보고 싶군요. 다음주가 설인데 모든 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처음 여기 왔을 때 4시만 되면 어두워지곤 해서 아주 사색적이 되거나 단순해지거나 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두려움도 이제 차츰 호기심이나 기대감으로 바뀌고 아름다운 봄이 기다려지는군요. ige의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유학맘들 모두 힘내시라고 화이팅을 외쳐보고 싶군요. 다음주가 설인데 모든 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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